아맘때, AI 활용한 아동 심리 검사 자동화 기술 특허 출원
경제·산업
입력 2024-12-11 07:39:23
수정 2024-12-11 07:39:23
정의준 기자
0개

출원된 특허는 ‘아동 심리 도메인에 특화된 LLM 기반 AI 어시스턴트를 활용한 아동 심리 검사 해석 자동화 시스템 및 방법’과 ‘RAG 기반 상담 기록과 전문 지식을 연동한 아동 심리 상담 AI 어시스턴트 시스템 및 방법’으로 이번 특허는 심리 검사와 상담의 효율성을 높이고 맞춤형 상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 번째 특허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해 아동 심리 검사 결과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하고 상담 과정에서 맞춤형 조언을 자동으로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상담사는 더 효율적이고 정밀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두 번째 특허는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법을 기반으로 기존 상담 기록과 전문 지식을 실시간으로 연동해 AI 어시스턴트가 맥락에 맞는 전문 답변을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담사는 이를 활용해 보다 정교하고 상황에 맞는 상담을 제공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특허 출원은 AI 기술을 통해 심리 상담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아맘때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로 아동과 부모에게 더욱 발전된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맘때는 이번 특허를 기반으로 심리 상담 AI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제약바이오협회 “산업 경쟁력 강화 위해 신약 R&D 예산 확대 시급”
- [이재명 대통령 취임] 부동산 시장 안정화 속도…공급 확대 나선다
- [이재명 대통령 취임] 새 정부 유통업계 규제 현실화?…긴장감 팽배
- [이재명 대통령 취임] 산업계, ‘규제 완화’ 한목소리…“성장 엔진 되살려야”
- [이재명 대통령 취임] “AI 3강 국가로”…새 정부 AI 정책 방향은
- [이재명 대통령 취임] 대선 결과에 증시 환호…코스피 5000 시대 열리나
- 삼성, 폴더블 신작 ‘갤럭시 Z 폴드7’ 7월 출시 예고
- [이재명 대통령 취임] 中企업계 “경제 고른 성장·기술 혁신해야”
- 무신사, 주7일 빠른 배송 서비스 ‘무배당발’ 개편
- 서울장수, ‘장수 생막걸리’ 해외 수출 물량 28% 증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구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지역 현안 해결 관심과 지원 부탁
- 2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 "이재명 당선, 시대의 선택…익산 발전 기회"
- 3부산교육청, 환경교육주간 '제로웨이스트 생활 실천 환경체험 한마당' 운영
- 4기장군, 부산 최초 '다자녀 가정 양육 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 5임태희 교육감, "경기교육, 다문화교육의 국제 기준 되겠다"
- 6뉴로핏, 뇌졸중 후유증 개선 위한 ‘개인 맞춤형 tDCS 솔루션’ 혁신의료기술 선정
- 7케이쓰리아이, 자체 3D 데이터 기반 신규 AI 모델 3종 개발
- 8최경식 남원시장, 여름철 대비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실시
- 9고창군, 6월 고창갯벌 이달의 새 '쇠제비갈매기' 선정
- 10제약바이오협회 “산업 경쟁력 강화 위해 신약 R&D 예산 확대 시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