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삼쩜일사와 함께 ‘음감사 X 뮤직카우’ 론칭

경제·산업 입력 2024-12-16 16:00:03 수정 2024-12-16 16:00:03 정의준 기자 0개

음악 수익증권 플랫폼 ‘뮤직카우’는 음원 유통기업 ‘삼쩜일사’와 손을 잡고 리워드 음악 플랫폼 ‘음감사 X 뮤직카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음감사 X 뮤직카우’는 음악 감상과 리워드 시스템을 결합해 사용자와 아티스트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으로 사용자가 음악이나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면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으며, 아티스트와 엔터테인먼트에게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정적인 스트리밍과 효과적인 음원 마케팅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적립한 포인트를 각종 기프티콘 또는 재화로 전환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아티스트에게 응원 포인트로 선물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팬들은 음악 감상을 넘어 개인적인 보상과 함께 아티스트를 직접 지원하는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현재 ‘음감사 X 뮤직카우’ 에서는 황치열, 이석훈, 태연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노래와 숏츠로 리워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더 다양한 장르와 아티스트의 노래들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공식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두 다운로드할 수 있다.

삼쩜일사 관계자는 “‘음감사 X 뮤직카우’는 기존 플랫폼과는 다른 가치 제안과 함께 사용자들에게는 음악 감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경험을 아티스트들에게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라며 “음원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자리 잡아 문화 금융 생태계를 새롭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음감사 X 뮤직카우’는 사용자와 아티스트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대한민국 음악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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