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 동계방학기간 사이버도박 예방 활동 ... 청소년 안전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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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2-17 09:32:07
수정 2024-12-17 09:32:07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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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中 스마트폰 사용증가 우려, 강폴알람 제2호 ‘사이버도박 주의’ 발령
[춘천=강원순 기자]강원경찰청(청장 엄성규)은 동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내·외부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일탈·비행 등 범죄 노출 대응을 위해 내년 2월 7일까지 8주간 특별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사이버범죄(도박‧딥페이크) 예방을 위해, 학교폭력 강원폴리스 알람 ‘제2호(사이버 도박 주의붙임)’를 발령하고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사이버 범죄예방 교육·첩보 수집·위기 청소년에 대한 전문기관 연계 활동을 진행한다.
경찰은 앞서 지난 11월부터 도박·마약 및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등 예방을 위해 생활밀착시설을 활용, 버스정류장 외벽 광고 및 BIS 시스템 홍보 메시지를 송출했다.
그리고 강원지방우정청과 협업, 청소년 범죄예방 홍보문구를 기입한 우체국 택배 박스 TAPE를 제작·배부하는 등 다각적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다.
또한, 늘어나고 있는‘모바일 신분증’도용 사례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유해업소 합동 점검시 이를 집중 확인하고, 비행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선도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 맞춤형 선도·보호활동을 전개한다.
강원경찰 관계자는 "교내·외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SNS의 발달, 플랫폼의 다변화로 진화하는 청소년 범죄 양상에 대해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공동 안전망을 공고히 하여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사이버범죄(도박‧딥페이크) 예방을 위해, 학교폭력 강원폴리스 알람 ‘제2호(사이버 도박 주의붙임)’를 발령하고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사이버 범죄예방 교육·첩보 수집·위기 청소년에 대한 전문기관 연계 활동을 진행한다.
경찰은 앞서 지난 11월부터 도박·마약 및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등 예방을 위해 생활밀착시설을 활용, 버스정류장 외벽 광고 및 BIS 시스템 홍보 메시지를 송출했다.
그리고 강원지방우정청과 협업, 청소년 범죄예방 홍보문구를 기입한 우체국 택배 박스 TAPE를 제작·배부하는 등 다각적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다.
또한, 늘어나고 있는‘모바일 신분증’도용 사례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유해업소 합동 점검시 이를 집중 확인하고, 비행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선도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 맞춤형 선도·보호활동을 전개한다.
강원경찰 관계자는 "교내·외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SNS의 발달, 플랫폼의 다변화로 진화하는 청소년 범죄 양상에 대해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공동 안전망을 공고히 하여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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