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문성호 사무국장 원강수 시장 수사 촉구 1인 시위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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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2-19 11:24:58
수정 2024-12-19 11:24:58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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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서운 겨울 한파 속 원주경찰서 앞에서 원강수 시장의 직권남용/ 직무유기 고소건
- 성역없는 수사 촉구 1인 시위 진행
[원주=강원순 기자]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 문성호 사무국장은 개인 연가를 내고 원주경찰서 앞에서 원강수 원주시장의 일방적인 다면평가 폐지 관련 직권남용·직무유기 고소건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원공노는 2023년 10월 다면평가 폐지 시 법적 절차를 준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난 7월 17일 원강수 시장을 고소했다.
그러나, 수사당국은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에 따라 고소·고발을 수리한 날부터 3개월 이내 수사를 마무리 해야됨에도 불구하고 6개월째 수사를 시작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이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원공노는 원주경찰서의 정당한 사유없는 수사 지연 행위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문성호 사무국장이 매서운 겨울 한파 속 1인 시위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지난 7월 17일 원주시장을 고소한 이후 담당 수사기관에 수차례 고소인 조사를 요청하는 등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였으나 원주경찰서는 현재까지 묵묵부답인 상태이다.”라며, “수사기관이 권력의 눈치를 보는 것 아닌가 의심이 들어 개탄스러운 마음이며 오늘 1인 시위를 통해 다시 한번 성역없는 수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원공노는 2023년 10월 다면평가 폐지 시 법적 절차를 준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난 7월 17일 원강수 시장을 고소했다.
그러나, 수사당국은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에 따라 고소·고발을 수리한 날부터 3개월 이내 수사를 마무리 해야됨에도 불구하고 6개월째 수사를 시작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이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원공노는 원주경찰서의 정당한 사유없는 수사 지연 행위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문성호 사무국장이 매서운 겨울 한파 속 1인 시위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지난 7월 17일 원주시장을 고소한 이후 담당 수사기관에 수차례 고소인 조사를 요청하는 등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였으나 원주경찰서는 현재까지 묵묵부답인 상태이다.”라며, “수사기관이 권력의 눈치를 보는 것 아닌가 의심이 들어 개탄스러운 마음이며 오늘 1인 시위를 통해 다시 한번 성역없는 수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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