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농협과 함께 연말 맞아  지역 복지기관에 온정 전달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 공단)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원주시 소재 복지기관 4곳에 500만원 상당의 쌀과, 7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공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활용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협 원주혁신도시지점’에서 350만원 상당의 쌀과 650만원의 후원금을 추가로 지원 받아 총 1,250만원 상당의 나눔을 함께 실천했다.
 
공단은 준비된 지원금을 통해 ▲성애원 150만원 상당 쌀과 후원금 100만원 등 총 250만원, ▲두울천사들의 집 200만원 상당 쌀과 150만원의 후원금 등 총 350만원, ▲양업토마스장애인종합복지관에 400만원의 후원금, ▲원주시 노인복지관에 150만원 상당 쌀과 100만원의 후원금을 포함한 총 25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김도헌 공단 경영기획이사는 “국립공원공단과 농협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이웃들이 풍성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국립공원공단의 꾸준한 사회공헌 노력의 일환으로, 연말을 맞아 더욱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k1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