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경제·산업
입력 2024-12-26 14:28:51
수정 2024-12-26 14:28:51
이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이 임직원과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기 위해 시작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실천 의지를 공유한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겠다”며 “앞으로도 ESG 선도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이사 지목을 받아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고, 다음 주자로 배형근 현대차증권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한편, 현대로템은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규 입사자 대상 웰컴 키트에 텀블러를 포함시켜, 새 구성원이 자연스럽게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도록 하고, 임직원은 ‘에코 플로깅’ 에 직접 참여해 사옥 주변 환경을 정화하고 있다. 플로깅은 (걷거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이다./sb413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바이오펀드 1兆 확대”…SBA, 서울 바이오 혁신 포럼 개최
- 삼성전자,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 1위
- “AI가 직장 동료”…워크데이, AI 에이전트 관리로 HR 혁신
- 고립되는 삼성…TSMC 천하에 점유율 ‘뚝’
- "포장은 점주, 픽업은 손님이 하는데"...수수료 받겠다는 배민
- 美 ‘철강 25% 관세’ 발효에…한숨 쉬는 철강업계
- 홈플 기습 회생신청 MBK, 펀드운용보수 1조원 챙겨
- 네이버, AI쇼핑 앱 오픈…쿠팡 ‘배송 속도’ 따라잡을까
- DL이앤씨, 인테리어 부담 줄인 '디 셀렉션' 선봬
- K-푸드·라이프스타일, SBA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