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쏘온다, 두바이에서 열린 기술 발표회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4-12-31 09:39:58 수정 2024-12-31 09:39:58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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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쏘온다(Acklossonda)는  지난 23일 두바이 Korea IT Cooperation Center에서 열린 기술 발표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기반 지속 가능한 광고 기술과 ESG 목표를 지원하는 혁신 솔루션을 소개하며, UAE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려는 아크로(Acklo)기업의 전략과 비전을 선보였다.
 
아크로쏘온다는 지속 가능성과 기술 혁신을 융합한 독창적인 광고 플랫폼을 통해 UAE를 기점으로 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특히 두바이를 기술 혁신과 지속 가능성의 허브로 삼아 중동 지역을 넘어 전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회에는 샤니 강가(Shani Ganga), 모하메드 와카르(Mohamed Waqar), 아르준 쿠마르(Arjun Kumar) 등 글로벌 투자자들과 자바라 알마라르(Jabara Almarar) 두바이 중앙 투자 서비스 부문 시니어 매니저, 아리아 모바헤드(Arya Movahed) Sheikh Saqer Bin Mohammad Al Qasimi 사무소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 모하메드 알 마리(Mohamed Al Marri) 아부다비 통계청 디렉터, 하마드 알카제리(Hamad Alkhazeeri) Emirates Steel Arkan M&A 스페셜리스트,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 커머셜 관계자, 두바이 공영방송 관계자 등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와 주요 투자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와 IoT 기술을 활용해 자원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둔 아크로쏘온다의 친환경 디지털 광고 플랫폼을 소개하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ESG 지원 솔루션과 글로벌 시장에 대한 지역화 전략이 발표됐다.

크리스티나 권(Christina Kwon) 아크로쏘온다 CEO는 “UAE는 지속 가능성과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이곳에서 우리의 기술을 선보이는 것은 글로벌 확장을 위한 전략적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기술 혁신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비즈니스와 환경 모두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UAE 파트너 파하드 알-알릴리(Fahad Al-Aleeli)는 “아크로쏘온다의 솔루션은 UAE가 지향하는 경제적, 환경적 비전을 완벽히 반영하며, 이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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