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 2025년 시무식 개최. . .‘대구시민 행복’ 향해 도약

전국 입력 2025-01-07 10:23:11 수정 2025-01-07 10:23:11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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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철 이사장, ‘대구시민 행복증진’ 위한 노력 당부

[사진=대구행복진흥원]
[대구=김정희기자]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1월 6일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며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시무식은 대구행복진흥원 행복곳간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서약, 임직원·부서·시설 표창, 신규직원 임용장 수여, 신년사 순으로 이어졌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이번 시무식을 통해 기존의 복지 패러다임을 한 단계 발전시켜 ‘시민 행복’을 중심으로 전환하고, 2025년을 ‘대구 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원년’으로 설정하며 새해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대구행복진흥원 임직원으로서 청렴하고 정직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한 반부패·청렴 서약을 실시했다.

또한 우수 임직원·부서·시설 34개 표창(고용노동부 장관상 1개, 보건복지부 장관상 3개, 대구광역시장상 8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1개,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상 21개 등)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는 자리로 꾸몄다.

특히 대구광역시 청년센터(센터장 오창식)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과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상(시설 유공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을사년은 대구행복진흥원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뜻깊은 한 해이며 대구시민의 행복과 복지 향상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대구시민의 행복증진이 바로 대구행복진흥원의 존재 이유이며 새해에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관으로 자리 잡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대구행복진흥원은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지역 사회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함과 동시에 청렴한 행정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신뢰를 쌓아갈 계획이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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