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 대상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5-01-07 14:08:13
수정 2025-01-07 14:08:13
진민현 기자
0개
햄 부문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 영예
수비드 닭가슴살 블랙페퍼, 육질∙향미 등 높은 점수

이번에 10회를 맞이한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육가공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 육가공품 품질 경연대회다. 소비자들에게 국내 육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된다.
지난해 말 열린 대회에는 60개 넘는 육가공 제품이 출품됐으며, 제품의 외관, 색상, 육질, 향미 등을 토대로 두 번의 심사를 거친 끝에, △햄 △프레스햄 △소시지 △생햄 △발효소시지 등 5개 부문별 올해 최고의 제품들이 선정됐다.
햄 부문 대상을 수상한 하림 ‘수비드 닭가슴살 블랙페퍼’는 냉장 숙성한 닭가슴살을 저온의 물에서 천천히 익혀내는 수비드 공법을 적용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육질을 구현한 제품이다. 알싸한 후추로 양념해 전자레인지에 30초 데워서 바로 먹어도 맛있고, 샐러드나 샌드위치 등 요리에 넣어도 잘 어울린다. ‘블랙페퍼’ 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바질&올리브’ ‘레몬’ 등 4가지 맛이 있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을 통해 수비드 닭가슴살 제품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맛과 품질로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jinmh0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 글로벌 제약사들 대표 만난 트럼프 "미국서 생산 않으면 관세"
- 오세훈 "절박한 심정으로 서울시 조기 추경"
- 트럼프,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전격 경질…후임 곧바로 지명
- 트럼프, 외국 디지털 규제 조사 대응…韓도 영향 받을까
- 野지도부, '尹파면 촉구대회' 개최…이재명 "주권자 힘 보여달라"
- 조태열, G20 계기 7개국 연쇄 양자 회담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