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학교 안심 통학로 조성

경기 입력 2025-01-08 17:27:41 수정 2025-01-08 17:27:41 김혜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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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인천 김혜준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을 위해 학교 앞 안심 통학로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8일 남동구에 따르면 보도 단절로 사고 위험이 컸던 은봉초등학교와 서창중학교 정문 주변에 차도와 인도를 분리하고 안전난간 설치 소식을 전했다.

은봉초는 논현로 교차로와 연결되는 구간, 서창중은 서창2지구로 이어지는 구간이 단절된 상태로, 보행자와 차량의 혼재로 안전 문제가 심각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남동구는 이면도로의 차로 폭을 조정해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보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안전난간을 설치했다. 또한, 보행자 전용 도로의 색상과 포장 재질을 달리해 시인성을 높였다.

구는 앞으로도 차도와 보도의 높낮이 차이를 두거나 안전난간 설치를 확대해 교통약자 보행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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