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무상 지원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모든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보건위생물품 구입비용을 월 14,000원씩 지원하는 복지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1월 20일까지 가능하며, 인천e음 애플리케이션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금은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관내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강화군은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hyejunkim4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