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호 부산시의회 운영위원장, ‘CES 2025’ 참관해 부산 미래산업 비전 모색 

전국 입력 2025-01-11 14:43:12 수정 2025-01-11 14:43:12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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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부산관 방문해 부산기업 홍보 지원

강철호 부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이 ‘CES 2025’ 통합부산관 부스를 방문해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부산시의회는 강철호 운영위원장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 박람회 'CES 2025'에 참관해 부산의 미래산업 비전과 해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모색했다고 11일 밝혔다.

강철호 위원장은 이번 CES 참관에서 인공지능(AI), 스마트시티, 지속 가능한 에너지 등 CES의 주요 전시 주제를 중심으로 첨단기술과 혁신 사례를 분석하며, 부산에 적용 가능한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특히 지역의 민생 경제를 살리고 부산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 및 전문가들과의 면담을 통해 부산이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

역대 최다인 23개의 부산기업이 참가해 어느 때보다 부산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강 위원장은 통합부산관에 방문해 부산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부산기업 홍보에 힘을 실어 줬다.

기업인 출신인 강 위원장은 평소 혁신과 경제 성장을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CES 참관에서도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기술 협력과 투자 유치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과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강철호 위원장은 "CES는 세계 경제의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이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기술 혁신의 장으로 부산의 성장 가능성을 넓힐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참관을 기회로 부산의 강점을 살린 신산업 육성과 함께 부산 기업들의 첨단기술이 해외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 역할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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