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큐밍, 신체 부위별 7존 설계 숙면 토퍼 매트리스 출시
문화·생활
입력 2025-01-13 11:15:07
수정 2025-01-13 11:15:07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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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렌탈케어의 생활환경가전 브랜드 현대큐밍은 신체 부위별로 다른 탄성과 경도를 적용한 ‘세븐존 토퍼 매트리스’를 출시, 수면의 질을 한층 높이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큐밍의 ‘세븐존 토퍼 매트리스’는 체압 분산과 근육 긴장 완화를 위한 과학적 기술 설계를 바탕으로 개발된 신제품으로 신체 각 부위가 받는 체압과 근육 긴장도가 서로 다르다는 점에 주목해 체압 분산과 숙면 유도를 위한 7존 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체압이 집중되는 어깨와 엉덩이 부위에는 탄성이 높은 하이존(High Zone)을 적용해 신체 정렬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며, 허리와 허벅지는 미들존(Middle Zone)으로 설계해 척추 주변의 근육 긴장을 완화한다. 머리와 발처럼 움직임에 민감한 부위는 부드러운 로우존(Low Zone)으로 진동을 흡수하고, 혈액 순환을 돕는 낮은 경도로 설계됐다.
특히 해당 제품은 특허 받은 다경도, 다탄성폼 발포 기술을 기반의 고밀도 메모리폼으로 설계됐으며,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발포된 일체형 구조는 부드러운 사용감과 견고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여기에 신체 부위별로 적합한 탄성과 경도를 한 층에 구현한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해당 제품은 라돈 및 중금속 테스트를 통과해 안전성을 검증받았으며, OEKO-TEX 유럽 섬유 환경 인증을 획득해 인체 유해 물질이 포함되지 않았음을 인정받았다. 체압 분산 효과로 욕창 방지 기능성으로 고령자 인증까지 획득했다.
커버 소재는 8cm 모델의 경우 부드러움과 흡수성이 뛰어난 프리미엄 텐셀 원단 커버를 채택해 쾌적함을 제공한다. 10cm 모델은 양면 커버로 제작돼 한 쪽은 텐셀 원단, 다른 한 쪽은 체온 조절에 특화된 37.5 기술 원단으로 수면 중 쾌적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체압 분산은 단순히 편안함을 넘어 숙면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세븐존 토퍼 매트리스는 신체 부위별로 필요한 탄성과 경도를 제공해 수면의 질을 혁신하고, 숙면 핵심 조건인 근육 긴장 완화에 중점을 둔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큐밍은 생활환경가전 제품군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소비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면 시장에 새로운 접근법을 도입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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