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일광유원지 야구테마파크 주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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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13 16:42:04
수정 2025-01-13 16:42:04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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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투입해 7월 완공 목표로 추진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부산 기장군이 올해 일광유원지 야구테마파크 주변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장군은 해당 녹지 일원에 미세먼지 차단과 도심의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수목을 심어 기후대응 도시숲 1ha을 조성한다. 이달 중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해 오는 3월 중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에 착공, 7월 중에 조성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국시비보조사업의 일환으로 도심 속 녹지공간 확충과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비는 국비 5억원을 포함해 총 10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이번에 조성되는 도시숲이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면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도시의 탄소흡수원으로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미세먼지를 차단해 공기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 개선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kjo571003@sedaily.com
기장군은 해당 녹지 일원에 미세먼지 차단과 도심의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수목을 심어 기후대응 도시숲 1ha을 조성한다. 이달 중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해 오는 3월 중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에 착공, 7월 중에 조성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국시비보조사업의 일환으로 도심 속 녹지공간 확충과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비는 국비 5억원을 포함해 총 10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이번에 조성되는 도시숲이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면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도시의 탄소흡수원으로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미세먼지를 차단해 공기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 개선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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