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수건케이크’ 등 신년 디저트 라인업 5종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25-01-14 09:54:12
수정 2025-01-14 09:54:12
유여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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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제철 음식…스윗젤리컵케익·벽돌초콜릿·쫀득쿠키 등
[서울경제TV=유여온 인턴기자] 편의점 GS25는 최근 SNS에서 큰 인기를 끈 화제의 디저트 5종을 상품화해 올해 첫 디저트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SNS 제철 음식’이라는 표현이 생겨날 정도로 시즌마다 SNS에서 유행하는 음식이 달라지며, 그 유행 주기가 제철 음식처럼 짧아지고 있다. 특히 디저트의 경우, 색다른 해외 디저트가 SNS를 통해 국내에 알려지며 이에 대한 고객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GS25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해 SNS를 강타한 ‘두바이 초콜릿’, ‘스웨디시젤리’ 등을 선보였다. 특히 ‘두바이 초콜릿’의 경우 중동식 면 ‘카다이프 면’을 공수해 실제와 유사한 식감과 맛을 그대로 재현해 호평을 받았다. ‘스웨디시젤리’ 역시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돌파했다. GS리테일은 이번에도 현지 맛을 그대로 살린 디저트로 또 한 번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GS25가 이번에 선보이는 디저트 5종은 ▲수건케이크(클래식, 초코) ▲벽돌초콜릿케이크 ▲벽돌초콜릿 ▲쫀득멜로(후르트믹스, 딸기) ▲스윗젤리컵케익 등이다.
'수건케이크' 오프라인 출시는 GS25가 업계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것이다. 앞서 6일,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진행된 수건케이크 사전예약은 준비 수량 4,000개가 당일 완판된 바 있다.
‘벽돌초콜릿케이크’ 또한 GS25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1월 말에는 '벽돌초콜릿'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9일 출시된 ‘스윗젤리컵케익’은 올겨울 시즌 한정 상품으로 판매된다.
고다슬 GS리테일 카운터FF팀 매니저는 “GS25는 짧아지는 디저트 유행 주기에 맞춰 SNS를 중심으로 화제가 된 해외 디저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면서 “빠른 출시는 물론, 현지 디저트 맛과 퀄리티를 그대로 재현해 GS25만의 디저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yeo-on03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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