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병무청, 2006년생 1월 13일부터 병역판정검사 시작
전국
입력 2025-01-14 11:03:44
수정 2025-01-14 11:03:44
김정희 기자
0개
대구·경북병무청, 올해 병역판정검사 1월 13일부터 12월 17일까지 실시
2006년생, ‘20세 병역판정검사 후 입영’ 신청 시 내년도 병역판정검사 후 희망시기 입영 가능

병역판정검사는 19세(2006년생)가 되는 해에 병역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판정하기 위한 검사이며, 약 2만 1천여명이 대상이다.
병역판정검사 대상은 병무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를 선택하여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4월까지 선택하지 않은 사람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에서 검사일자를 결정해 통지한다.
병역판정검사는 기본검사 후 각 과목별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의 면밀한 검사를 거쳐 신체등급을 결정하며, 병역처분 후 병리검사 결과 및 과목별 이상 유무에 대한 건강검진 결과를 제공한다.
한편, 올해부터는 19세가 아닌 20세에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20세 희망 시기에 입영할 수 있는 ‘병역판정검사 후 입영제도’가 시범 실시된다.
기존에는 모든 병역의무자가 19세가 되는 해에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후 별도로 입영을 신청해야 했으나, 2006년생은 2026년도 병역판정검사 희망월과 입영 희망월을 동시에 선택하여 검사 결과 현역병 입영대상자이면 희망한 시기에 입영할 수 있다.
장정교 청장은 ”모든 병역의무자가 공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병역판정검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더 나은 병역판정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명현관 해남군수 "고품질 해남쌀 위해 벼 병해충 선제 대응 총력"
- 목포시의회,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속 지급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
- "첫째도 둘째도 안전"…부산항 유관기관·업단체, 공동 결의대회 개최
- 정남진 장흥 물축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성황리에 막 내려…주민 화합의 장으로 빛나
- 고흥군, 폭염 장기화 따른 선제적 대응 강화…인명피해 예방 총력
- 김희수 진도군수, 수산단체연합회와 소통 강화
- 보성군, 벌교 전통시장 '쿨링포그' 본격 가동…시원한 여름 선사
-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중앙부처 방문해 국고 확보 '총력전'
- 인천 미추홀구 신청사, 건축위원회 ‘조건부 의결’
- 박용철 인천 강화군수 “괴담 탓 수산물 소비 반토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카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내 자산' 개편
- 2신한카드, '갤럭시Z 폴드7·플립7'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 진행
- 3명현관 해남군수 "고품질 해남쌀 위해 벼 병해충 선제 대응 총력"
- 4NH농협카드, 경기도 가평군서 '수해복구 봉사활동' 실시
- 5목포시의회,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속 지급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
- 6NH농협생명, 충남 청양군 찾아 수해복구 지원
- 7삼성생명, 글로벌금융판매와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협약 체결
- 8"첫째도 둘째도 안전"…부산항 유관기관·업단체, 공동 결의대회 개최
- 9SKC, 2분기 영업손실 702억원…적자 확대
- 10정남진 장흥 물축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성황리에 막 내려…주민 화합의 장으로 빛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