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강구항 대게거리 상가 호객행위 개선 뚜렷
전국
입력 2025-01-15 12:13:59
수정 2025-01-15 12:13:59
김정희 기자
0개
호객행위 근절 종합계획 통해 민·관 협조, 단속·순찰 강화

그동안 영덕군은 종합계획에 따라 간담회와 같은 소통의 장을 통해 업주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반영해 단속기준을 마련하고, CCTV 관제센터와 현장 지도 요원을 적극 활용해 단속에 대한 철저함을 기했다.
또한 업주들이 자발적인 캠페인을 통해 상가 문화를 스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관광객들에게 호객행위를 하는 업소를 이용하지 않도록 꾸준히 홍보하는 등 자정의 기회를 마련해 큰 효과를 보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강구 대게거리의 상가들이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호객행위 근절 종합계획의 목적”이라며, “상가 이미지 개선이 작게는 영덕대게를 사랑하는 방문객들에게 보답하고 크게는 지역의 부가가치를 향상하는 밑바탕이 되리라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K방산 훈풍에…사상 첫 영업익 1兆 시대 열리나
- 2"사실 카톡으로 이사회를…" 치부 드러내는 부실기업들
- 3카드업계, 상반기 부진한 성적표…수수료 인하 직격탄
- 4보람상조, 전국 직영장례식장 수익금 일부 지역사회 기부
- 5타이어뱅크 김정규 구속에…에어프레미아 M&A ‘빨간불’
- 6대주주 양도세 원상 복구?…증권가 "연말 투매 우려"
- 7“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로”…LH 남양주 왕숙 본청약
- 8면세에 발목 잡힌 호텔신라…새 브랜드 돌파구 될까
- 9우리금융, 자본력 개선 지속…하반기 규제 강화 '변수'
- 10상법 개정에 게임업계 ‘긴장’…몰래 웃는 텐센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