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구매율 목표 초과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광역시의 지난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가 크게 늘어 2024년 행정안전부 국정평가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을기업은 253%, 사회적협동조합은 166%, 사회적기업은 135%의 목표 달성률을 기록했으며, 사회적협동조합은 올해 목표를 60% 이상 초과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민간 주도 ‘사회적경제박람회’ 개최, 공공구매 확대, ESG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에 힘썼다.
이에 사회적경제판매센터(더담지)는 지난해 약 7억 원 매출로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했다.

시는 “민관 협력의 성과”라며, “올해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hyejunkim4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