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대한수의사회, 공동 기획 '개물림보상보험' 출시

금융·증권 입력 2025-01-16 09:02:19 수정 2025-01-16 09:02:19 김도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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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손해보험]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14일 대한수의사회와 공동으로 기획한 '개물림보상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허주형 회장은 상품 출시와 동시에 첫번째 가입자로 나서며 반려동물 문화 개선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 상품의 연간 보험료는 약 1만원으로, 반려동물 사망 시 15만원의 위로금과 500만원 한도의 반려동물 배상책임손해를 보장한다.

전국 동물병원에 부착된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입하거나 DB손보 대표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정종표 DB손보 대표는 "반려동물 사고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지만, 사고 후 책임에 대한 보호장치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대한수의사회와 협력해 더 많은 반려인이 안심하고 책임 있는 반려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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