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골프, 업계 최초 ‘CM송’ 제작…AI로 만들어 눈길
경제·산업
입력 2025-01-17 10:14:30
수정 2025-01-17 10:14:30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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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브리지스톤골프 용품 수입 총판 업체인 석교상사는 골프 업계 최초로 자체 CM송을 제작해 광고에 적용했다고 17일 밝혔다. 브리지스톤골프의 캐치프레이즈인 ‘좋아요’가 반복되는 이번 CM송은 인공지능(AI) 기술로 만들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석교상사는 타이거 우즈가 한국어로 ‘타이거 우즈 볼 좋아요’라고 말하는 광고를 시작으로 ‘좋아요’를 골퍼들 사이의 ‘밈’으로 자리 잡게 만들었다. 이 곡은 어렵고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골퍼들에게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석교상사의 바람이 담겨 있다.
제품보다는 KLPGA 박현경 프로, 이예원 프로, 지한솔 프로, 미디어 프로로 활동하는 공태현 프로 등 ‘팀 브리지스톤’ 소속 프로들의 행복하고 밝은 모습을 담아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이한 점은 ‘좋아요 CM송’이 AI 기술로 작곡된 노래라는 점이다. 여러 후보의 곡이 있었지만 그중에서 가장 밝고 따뜻한 느낌의 곡이 ‘좋아요 CM송’ 으로 결정됐다는 후문이다. 석교상사는 CM송을 이용해 시즌 내내 ‘팀 브리지스톤’ 소속 프로들의 대회 중 비하인드 장면과 석교상사의 사회 공헌 등 다양한 모습을 수시로 업그레이드하며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브리지스톤골프의 새로운 광고는 골프 채널과 브리지스톤골프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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