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동성로와 서문시장 한국관광 100선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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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21 10:54:09
수정 2025-01-21 10:54:09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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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입지 확고히 다지다
대구 중구, 한국관광 100선 연속 선정으로 관광도시로서 저력 증명
관광특구의 ‘동성로’와 야간명소 ‘서문시장’, 매력적인 관광명소로 주목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동성로와 서문시장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사업으로, 국내 여행 트렌드, 관광지의 매력, 수용 태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년마다 발표된다.
동성로는 대구의 문화, 쇼핑, 한류 콘텐츠의 중심지로, 현대적인 감각과 활력이 넘치는 공간이다. 동성로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된 바 있으며, 2024년 7월에는 동성로 일대가 대구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함께 선정된 서문시장은 대구를 대표하는 도심 전통시장으로, 풍성한 먹거리와 활기 넘치는 야시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17년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이후 2019년부터 계속해서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한, 야간관광 100선과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도 선정되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축제를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중구의 또 다른 대표 관광지인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은 지난해 10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로컬 100 (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동성로와 서문시장이 연속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것은 대구 중구가 국내 대표 관광지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성장해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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