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설 맞아 7,500 노인가구에 선물 전달
금융·증권
입력 2025-01-21 10:54:04
수정 2025-01-21 10:54:04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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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빈곤과 사회적 고립 해소 위한 맞춤 생계물품 지원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20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저소득, 고령, 질병과 사회적 고립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전국 7,500세대 노인가구에 생계물품 지원에 나섰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지원하는 '우리금융 福 꾸러미'는 심화되고 있는 노인 빈곤과 사회적 고립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노인가구 맞춤 생계물품으로 구성됐다. 내용물로는 명절 식료품과 영양 식료품, 마사지기, 황토찜질팩 등 건강물품이 포함됐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사회공헌업무를 담당하는 임직원들과 서울시 중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종룡 회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마음으로 '우리금융 福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2025년 한 해 동안 푸른 뱀의 기운으로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매년 명절맞이 취약계층 생계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노인 디지털금융교육사업·우리 어르신 IT 행복배움교실을 운영하는 등 시니어세대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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