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올해 어려운 경영 환경 전망, 리스크 관리 강화"
금융·증권
입력 2025-01-21 11:10:52
수정 2025-01-21 11:10:52
이연아 기자
0개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NH농협금융이 올해 어려운 경영 환경이 예상됨에 따라 대내외 리스크 확대에도 흔들리지 않는 리스크 관리 강화에 나섰다.
NH농협금융은 20일 서울 여의도 소재 NH투자증권 본사 회의실에서 NH농협금융 모든 계열사의 최고위험관리책임자(CRO)와 리스크 실무책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협금융 리스크관리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리스크관리 전략회의에서는 2025년 경제와 금융시장 전망을 주제로 리스크관리 특강이 진행됐고, 이어 올해 자회사별 리스크관리 계획을 논의했다.
양재영 리스크관리부문 부사장은 “경기 저성장 장기화, 대내외 정치 불확실성 증가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사전 준비를 통해 리스크 확대 시에도 흔들리지 않는 농협금융이 될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한 리스크관리를 해달라”고 강조했다.
농협금융은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미국 우선주의 기반의 정책 불확실성에 대비해 정밀한 산업분석을 통한 리스크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며,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 등 리스크 대비 수익성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yal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우리은행, 서민금융 지원 우수기관으로 금감원장상 수상
- 보험硏 "보험사 지속가능투자, 건전성 규제 완화 필요"
- 변경·취소 줄줄이…코스닥社 M&A '수난시대'
- iM금융그룹, iM뱅크 은행장 최종 후보에 강정훈 부행장 추천
- KB캐피탈 "현대·기아차 SUV 중고차 판매량 1위 쏘렌토"
- 해약준비금에 막힌 보험사 배당…올해도 삼성·DB만?
- 은행권 '2兆 ELS 과징금' 제재심 보류…불확실성 지속
- 현대카드,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Edition2' 바우처 서비스 개편
- NHN페이코, 멤버십·오더 솔루션 제공…공차 전용 앱 전면 개편
- 롯데손보-LG헬로비전, 금융사기 보장 알뜰폰 요금제 출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계명문화대학교, RISE 기반 ‘평생학번제’ 구현 성과 공유
- 2대구상수도사업본부, 대구 수돗물 알리미 ‘제1기 청라수 서포터즈’ 성황리 마무리
- 3대구교통공사, 서문시장상가연합회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 기탁
- 4에어프레미아, 올해 상반기 국제선 운항 신뢰성 최저점
- 511월 車수출 13.7%↑…올해 연간 710억달러 넘겨 사상최고 전망
- 6농식품 바우처, 내년부터 연중 지원…대상도 확대
- 7'SNS검증' 美비자심사 지연에…빅테크, 또 직원 출국자제 권고
- 8의성군, 귀농귀촌 분야 우수 시군 2년 연속 선정
- 9의성군,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최우수 기관’ 수상
- 10재경의성군향우회 유한철 회장, 의성군에 장학금 2천만 원 기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