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스마트 항만물류 지역혁신사업 기술개발 성과워크숍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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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21 14:53:22
수정 2025-01-21 14:53:22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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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대학 간 기술 융합과 신기술 아이디어 창출의 장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오는 22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제2차년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기술개발 성과워크숍을 개최한다.
21일 BPA에 따르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일자리 창출-정주여건 개선 등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부(교육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산에서는 한국해양대학교 등 14개 지역대학, 90여개의 지역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BPA는 지역혁신 플랫폼의 3대 핵심분야 가운데 '스마트 항만물류' 분야에서 'O2O(Offline to Online) 항만물류 기업지원 샌드박스 구축'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3대 핵심분야는 스마트 항만물류, 친환경 스마트선박, 클린에너지 융합부품 소재 등이다.
BPA는 2차년도 추진사업이 2월에 마무리됨에 따라 그간 참여 대학과 기업들의 항만 관련 연구 결과물을 공유해 기술 융합과 신기술 아이디어 창출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준비했다.
DNA 기반 항만물류 고도화, 지능화 기술 개발, O2O 항만물류 기업지원 샌드박스 구축 등 총 13개의 연구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항이 항만물류산업의 혁신과 스마트화에 앞장서고 지역혁신플랫폼 구축과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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