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 1회용품 없는 친환경장보기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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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21 19:36:20
수정 2025-01-21 19:36:20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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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소외계층, 지역경제를 함께 아울러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설 명절을 앞둔 21일 소상공인진흥공단, 서남신시장상인회와 함께 대구시 달서구 서남신시장에서 친환경 장바구니 사용으로 환경을 이롭게 하자는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장보기 방문객이 집중되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비닐봉투 등의 1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장바구니 등 다회용품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구지방환경청은 서남신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장바구니 300개를 나눠주면서 일상생활 속 다회용기 사용 참여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2020년부터 지금까지 전통시장 9개소에서 소상공인과의 상생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 전년도에 이어 장바구니를 이용한 친환경 장보기로 구매한 생필품을 설 명절 소외계층에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꾸준히 실천했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일상생활 속 다회용품 사용 실천이 미래 세대를 위한 탈플라스틱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다회용품, 다회용기 사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탄소중립 실천문화 정착을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일상생활 속 다회용품 사용 실천이 미래 세대를 위한 탈플라스틱의 첫걸음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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