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미리 둘러보는 2025 APEC 경북투어’ 가이드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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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22 11:51:24
수정 2025-01-22 11:51:24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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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맞춰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경북관광 대표 콘텐츠 담아
경주를 중심으로 동해권, 북부권, 중서부권,남부권 등 권역별 매력적인 관광지 소개
[안동=김정희기자] 경상북도는 2025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경북을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위해‘미리 둘러보는 2025 APEC 경북투어’가이드북을 새롭게 제작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정상회의 개최지 경주를 중심으로 경북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문화유산, 자연경관을 소개하고 있으며, 특히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경북을 찾게 될 회원국 대표단, 기업인 그리고 각국 언론인들이 경북 여행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먼저, ‘경북의 역사와 문화유산 보고, 경주’는 경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자연경관, 음식, 액티비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으며, APEC 정상회의 기간에 방문할 외국인과 국내 관광객이 경주의 역사적 가치를 이해하면서 즐길 수 있게 관광코스를 구성했다.
두 번째로, ‘보석같이 빛나는 바다를 품은 동해권역’은 아름다운 동해를 지닌 동해권역의 해안 절경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소개해 경북이 대한민국의 대표 힐링 여행지로 기억될 수 있도록 관광코스를 구성했다.
세 번째, ‘유교문화의 진수, 북부권역’은 백두대간의 청정자연과 유교문화의 진수를 간직한 지역으로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통문화와 빼어난 자연 경치를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세계문화유산, 백두대간의 생태와 경관 코스 등 다양한 주제를 활용해 매력적인 관광코스로 담아냈다.
마지막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중서부권+남부권역’은 신비한 가야문화와 레저 액티비티, 산업관광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 전통 그리고 현대적 관광을 아우르는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즐길 거리를 소개한다. 경북의 색다른 모습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어, 한 번쯤 와보고 싶은 여행지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관광코스를 구성했다.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경북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관광 허브가 되도록 다양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전 세계에 알리고, APEC 정상회의 참가자들에게도 잊지 못할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관광 가이드북은 한글과 영문 2종으로 제작해 국내외 주요 관광 박람회와 홍보활동을 통해 배포한다.
도는 2월에 개최하는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에서 운영하는 경북관광 홍보관에서부터 가이드북을 제공할 예정이며, 여행 책자가 필요한 도민이나 관광객은 경북나드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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