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차이나타운...한국관광 10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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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22 13:33:56
수정 2025-01-22 13:33:56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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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인천 김혜준 기자]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포함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를 매 2년마다 선정하는 사업으로, 이번 선정은 빅데이터 분석과 전문가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차이나타운은 이국적인 풍경과 먹거리가 인기를 끌며, 6회 연속 선정된 명소로 자리 잡았다.
또한, 개항장 문화지구, 송월동 동화마을도 100선에 포함됐다. 개항장 문화지구는 1883년 개항 당시의 건축문화유산을 활용한 박물관과 전시관으로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송월동 동화마을은 동화 속 마을처럼 꾸며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선정은 해당 지역들이 고유의 매력과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력을 인정받은 사례로, 중구는 앞으로도 보행환경 개선, 특화경관 조성 등을 통해 관광지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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