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부지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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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22 13:34:43
수정 2025-01-22 13:34:43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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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김혜준 기자] 인천 계양구가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 매입 계약을 완료했다.
부지는 동양동 423-0번지로 확정되었으며, 이번 매입으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됐다고 밝혔다.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는 총사업비 240억 원을 들여 1,7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노인문화센터,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등이 입주할 복합 복지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센터는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한곳에 모아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시설을 통합 관리해 행정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계양구는 2027년부터 센터를 본격 운영하며, 이를 통해 지역의 복합적인 복지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구는 부지 매입비 12.6억 원을 2025년 본예산에 편성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부지 매입으로 인천시의 보조금 지원 조건이 충족되어 사업비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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