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성북구 소상공인 대상 300억 금융지원

금융·증권 입력 2025-01-23 13:58:12 수정 2025-01-23 13:58:12 이연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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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항도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장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우리은행이 22일 서울 성북구청, 신용보증재단과 성북구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이 23억원, 성북구청이 1억원 등 총 24억원을 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총 300억원 규모 대출을 성북구 관내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최항도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북구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취약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상생 금융기관으로 역할을 확고하게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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