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2025년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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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23 15:36:35
수정 2025-01-23 15:36:35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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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설 연휴(1월 25일~2월 2일) 동안 지역주민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성구는 연휴 동안 의료서비스 이용을 돕기 위해 병의원 364곳과 약국 100곳을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보건소는 비상상황반을 중심으로 운영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를 안내하며, 비상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1월 28일부터 1월 30일까지 3일간(오전 9시~오후 6시) 보건소에서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천주성삼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응급환자가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대비한다.
관련 정보는 수성구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달구벌콜센터, 수성구보건소 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을 사전에 확인해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료대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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