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내달 1일부터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운영' 재개
경제·산업
입력 2025-01-24 10:56:05
수정 2025-01-24 10:56:05
고원희 기자
0개
인천공항 출발 국제선 여객 대상
탑승권 발급 후 위탁수하물 접수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진에어는 오는 2월 1일부터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인천공항 출발편 대상으로 국제선 탑승수속을 재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4월 중단 이후 이번에 운영을 재개하는 체크인 카운터에서는 탑승권 발행(단, 미주 노선 제외), 위탁수하물 접수 등의 탑승수속이 가능하다. 위탁수하물은 골프백도 가능하며, 그 외 스포츠 장비나 악기류 및 길이 150cm 이상 대형 수하물의 경우에는 위탁이 불가하다.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마친 여행객은 리무진 버스 등을 통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 전용 출구를 이용하면 바로 출국 심사를 진행할 수 있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진에어 승객은 항공기 출발 3시간 20분 전까지 탑승수속을 마치고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이동하면 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공항이 혼잡한 시간대에는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실 것"이라며 "무거운 짐은 미리 맡기시고 공항까지 간편하게 이동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highlight@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매출 축소에도 수익 개선”…건설사 3분기 실적 ‘활짝’
- ‘코리아패싱’ 논란 SK바이오팜 뇌전증약… “11월 초 허가”
- 지마켓, ‘셀러·고객·AI’ 7000억 투자…재도약 드라이브
- 삼성, 中企·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스마트공장 10주년 맞아
- LG엔솔·스텔란티스 加 합작공장, ‘안전 위반’ 논란
- 앱클론, CAR-T 치료제 ‘네스페셀’ 호주 특허 등록…글로벌 7개국 지적재산권 확보
- ‘SM 주가조작’ 김범수 무죄…카카오, AI·신사업 속도
- KT 김영섭 “사태 수습 후 책임”…위약금 면제 ‘불투명’
- 갤럭시S26, 삼성 ‘엑시노스2600’ 탑재 확정
- 원텍, 자사주 신탁 계약 체결…"책임 경영 실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가을, 경주가 황금빛으로 물든다. . .경주시, ‘2025 황금카니발’ 개최
- 2한국수력원자력, 저선량방사선의 퇴행성관절염 치료 효과 입증
- 3대구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금 11월 1일부터 접수
- 4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 "대구시 금고 운영… 투명성과 효율성 강화 필요"
- 5이영애 대구사의원, '대구시교육청 올바른 국어 사용 조례안' 대표 발의
- 6대구시의회, 엑스코 사업 분야 확대로 경쟁력 제고 나서
- 7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블루오션', ‘민간공원 특례사업 초과이익 환수 정책 세미나’ 개최
- 8김진태 지사, 국토교통부 장관 만나 ‘제5차 국가철도망’신규사업 반영 적극 건의
- 9해남군, 솔라시도에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 확정 발표만 남아…삼성 SDS 컨소시엄 단독 응모
- 10고창군-서울시 청소년, 문화유산으로 이어진 '우정의 다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