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도시민 농촌 유치 홍보 ‘귀농귀촌 동네작가’ 모집

전국 입력 2025-01-25 14:51:00 수정 2025-01-25 14:51:00 박호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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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활용 능숙한 귀농·귀촌인 포함 무안군민, 2월 17일까지

무안군 청사 전경.(사진=무안군)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귀농어·귀촌 정책을 소개하고 도시민 농촌 유치 홍보 활동을 수행할 ‘무안군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5명으로, 지원 자격은 귀농귀촌 대표 포털인 그린대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활용이 능숙한 귀농인·귀촌인을 포함한 무안군민이다.

동네작가로 선정되면 농촌 생활 및 영농현장 소개, 귀농어·귀촌 성공 정착 사례, 우수마을 발굴 및 소개, 지역사회와의 융화 사례 등 콘텐츠를 제작하여 그린대로 홈페이지에 게시와 SNS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홍보활동 시 제작 건당 4만원(월 3건 한도)을 10개월간 받을 수 있다. 모집 관련 세부사항은 무안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무안군 인구정책과 귀농귀촌팀으로 하면된다.

한승헌 인구정책과장은 “무안군은 저출산 고령화시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하고 있다”며, “동네작가가 귀농귀촌을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박호재 기자 pj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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