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의원, 강북·칠곡지역 주요사업 2025년도 국비 예산 대거 확보

전국 입력 2025-01-27 14:22:35 수정 2025-01-27 14:22:35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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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 사업 300억 원, 관음동 도시재생사업 33.22억 원, 금호강 하천환경 정비사업 43.3억 원 등
문화·체육·복지를 위한 구수산 스포츠센터 건립 30억 원, 대구국제사격장 장애인시설 개선 사업 43.3억 원, 구암동 고분군 관리센터 신축 7억 원 등
의료·보건 예산으로 칠곡경북대병원의 임상교육훈련센터 건립사업 50.8억 원, 주차장 증축 및 진·출입로 신설 19.5억 원, 노후장비 교체 12.1억 원 등
김승수 의원, “행정전문가의 노하우와 뚝심있는 실천력으로 대구 북구 강북·칠곡을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





[서울경제TV=김정희기자] 김승수 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을)은 2025년도 정부 예산에 대구 북구 강북·칠곡 지역의 주요 사업을 위한 예산을 대거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국회 심사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보복성 예산삭감과 밀어붙이기식 강행처리로 증액심사 없이 단독처리되었음에도 김승수 의원은 예산 정부안 확정 이전부터 행정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발휘, 기재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에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폭넓게 접촉하고 교감한 결과 지역 주요사업들의 예산을 정부안에 포함시켰다. 

김승수 의원은 교통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 사업(300억원), ▲관음동 도시재생사업(33.22억원), ▲금호강 동변지구 하천환경 정비사업(43.3억원) 등의 예산을 확보했다.

북구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 사업의 예산 확보로 대구 도심과 경북 칠곡군을 연결하는 방사형 연계도로망 확충은 차질없이 진행되게 되었고, 공모사업 신청단계부터 대구 북구청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 선정의 쾌거를 이룬 관음동 도시재생사업도 계속하여 진행되어 관음동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금호강 동변지구 하천환경 정비사업 예산도 확보되어 시민 친화적인 수변환경을 조성하고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문화·체육·복지분야 예산으로는 ▲구수산체육센터 건립(30억원), ▲대구국제사격장 장애인시설 개선 사업(7억원), ▲구암동 고분군 관리센터 신축사업(7억원) 등을 확보했다.

대구지역에서 유일하게 공공체육센터가 없었던 북구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구수산체육센터 건립사업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고, 휠체어 이동 경사로가 가파르고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극소수에 불과하다고 지적받은 대구국제사격장은 장애인시설 개선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장애인의 사격스포츠 참여기회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AR/VR 체험관을 비롯, 각종 휴게시설과 안내시설이 들어설 예정인 구암동 고분군 관리센터 신축사업은 2026년 말 완공되면 탐방객들에게 더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의료·보건 예산으로 칠곡경북대병원의 ▲임상교육훈련센터 건립(50.8억원), ▲주차장 증축 및 진·출입로 신설(19.5억원), ▲노후장비교체(12.1억원) 등을 확보했다.

경북권역 감염병전문병원으로 지정된 칠곡경북대병원에 임상교육훈련센터가 들어서게 됨으로써 지역 내 의료인력에 의료실습 공간을 제공하고 의료기술 숙력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주차장 증축과 진·출입로 신설 사업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병원 인근의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필요시 감염환자의 동선을 분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의료장비 도입 사업비 확보로 2010년에 도입, 사용기간 14년이 경과하여 잦은 고장을 일으켰던 노후 장비(PET-CT) 교체가 가능하게 되었다.

한편 김승수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25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구수산체육센터 조성사업비 증액, 대구 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개최 지원사업비 증액, DIMF 뮤지컬 아카데미 사업비 신규 확보, 직지만권당 조성 사업비 신규 확보, 대구글로벌웹툰센터 조성 사업비 증액 등의 성과를 냈으나, 더불어민주당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심사 없이 일방적으로 감액안을 통과시키고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단독처리함에 따라 이러한 노력들은 모두 물거품이 되었다. 

김승수 의원은 “2025년도 예산안이 협치의 정신을 망각한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처리로 통과되어 안타깝다”며, “그래도 선제적인 노력으로 대구 북구 강북·칠곡 지역 주요 사업의 예산을 정부 예산안에 포함시켜 정말 다행”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앞으로도 관계부처와 꾸준히 소통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정전문가로서의 노하우와 뚝심있는 실천력으로 대구 북구 강북·칠곡을 누가나 살고 싶은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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