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취업 청년…응시료 10만 원 지원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광역시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자격증 및 어학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응시 횟수 제한을 폐지하고,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18세에서 39세 사이의 미취업 청년이다.

지원되는 시험은 국가기술자격증,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어학시험 등 총 600여 종이며, 청년들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천청년포털을 통해 증빙서류와 영수증을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등으로 미취업 상태를 증명해야 한다./hyejunkim4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