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12개 사업 34조 원 규모 2025년 도로사업 주요 추진계획 발표
강원
입력 2025-02-03 13:08:19
수정 2025-02-03 13:08:19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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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삼척, 포천~철원, 속초~고성 등 예타 통과 및 후속 절차 신속 추진
- 제6차 국도‧국지도 도로건설 사업계획 1차 평가에서 역대 최다, 전국 평균 이상 선정
[춘천=강원순 기자]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는 3일, 지난달 23일 영월~삼척고속도로 예비 타당성 통과에 힘입어 민선 8기 김진태 도정의 핵심 목표인 ‘사통팔달 강원시대’ 실현을 위한 2025년도 도로사업 주요 추진 계획(12개 사업, 34조 원 규모)을 발표했다.
도는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예비타당성 조사와 관련된 사업들이 적기에 선정․결정되도록 추진키로 했다.
먼저 영월~삼척 고속도로 사업은 10년 내 개통을 목표로 타당성 조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그리고 화천과 경기도 포천을 연결하는 지방도 372호선 광덕터널은 2월 중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결실을 얻기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당 노선은 총 11.3km구간 중 75%가 위험구간으로 분류돼 접경지역 주민은 물론 물류, 군 작전차량, 구급차 등의 안전과 원활한 통행을 위해 시급한 개선이 요구된다.
아울러, 포천~철원, 속초~고성 고속도로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남북관계 등 종합적인 여건을 고려해 상반기 중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요청할 방침이다.
또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미반영된 철원~고성(동서 10축), 영덕~삼척(남북 10축), 영월~양구(남북 9축) 3개소는, 올해 12월 발표예정인 제3차 고속도로건설계획(‘26~’30)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제6차 국도‧국지도 도로건설사업계획 1차 평가에서 역대 최다, 전국 평균 이상으로 선정된 국도‧국지도 사업에 대해서도 최종 15개소 1조 5천억 원 선정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한다.
올해 최종 확정되는 제6차 국도․국지도 도로건설사업계획은 2023년 4월 전국 369건 51.1조 원 규모의 사업들이 국토교통부에 신청되었으며, 도에서는 41개소 5.5조 원 규모 사업을 신청했다.
이후, 1차 평가에서 전국 195건, 24조 원, 52.8%가 기획재정부 일괄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고, 도는 역대 최대, 전국 평균 이상으로 28개소 3.2조원 68.3%가 2차 평가로 선정됐다.
제천~영월 고속도로, 제2경춘국도 및 서면대교 등 설계와 행정절차가 마무리 예정인 사업들은 연내 공사업체를 선정․착공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한다.
지난해 12월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한 제천~영월구간은 금년 중으로 설계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국비 112억 원이 확보된 상황이다.
제2경춘국도는 현재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확정을 위한 협의절차가 진행 중으로 전반기 중으로 협의를 완료하고, 금년도 사업비 235억 원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도에서 추진 중인 서면대교는 조달청과 공사업체 선정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며 지방도 3개소(평창 무이, 홍천 구목터널, 횡성 병지방)는 연내 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k10@sedaily.com
도는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예비타당성 조사와 관련된 사업들이 적기에 선정․결정되도록 추진키로 했다.
먼저 영월~삼척 고속도로 사업은 10년 내 개통을 목표로 타당성 조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그리고 화천과 경기도 포천을 연결하는 지방도 372호선 광덕터널은 2월 중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결실을 얻기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당 노선은 총 11.3km구간 중 75%가 위험구간으로 분류돼 접경지역 주민은 물론 물류, 군 작전차량, 구급차 등의 안전과 원활한 통행을 위해 시급한 개선이 요구된다.
아울러, 포천~철원, 속초~고성 고속도로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남북관계 등 종합적인 여건을 고려해 상반기 중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요청할 방침이다.
또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미반영된 철원~고성(동서 10축), 영덕~삼척(남북 10축), 영월~양구(남북 9축) 3개소는, 올해 12월 발표예정인 제3차 고속도로건설계획(‘26~’30)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제6차 국도‧국지도 도로건설사업계획 1차 평가에서 역대 최다, 전국 평균 이상으로 선정된 국도‧국지도 사업에 대해서도 최종 15개소 1조 5천억 원 선정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한다.
올해 최종 확정되는 제6차 국도․국지도 도로건설사업계획은 2023년 4월 전국 369건 51.1조 원 규모의 사업들이 국토교통부에 신청되었으며, 도에서는 41개소 5.5조 원 규모 사업을 신청했다.
이후, 1차 평가에서 전국 195건, 24조 원, 52.8%가 기획재정부 일괄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고, 도는 역대 최대, 전국 평균 이상으로 28개소 3.2조원 68.3%가 2차 평가로 선정됐다.
제천~영월 고속도로, 제2경춘국도 및 서면대교 등 설계와 행정절차가 마무리 예정인 사업들은 연내 공사업체를 선정․착공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한다.
지난해 12월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한 제천~영월구간은 금년 중으로 설계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국비 112억 원이 확보된 상황이다.
제2경춘국도는 현재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확정을 위한 협의절차가 진행 중으로 전반기 중으로 협의를 완료하고, 금년도 사업비 235억 원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도에서 추진 중인 서면대교는 조달청과 공사업체 선정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며 지방도 3개소(평창 무이, 홍천 구목터널, 횡성 병지방)는 연내 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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