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 소규모주택정비"...1천605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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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04 11:49:33
수정 2025-02-04 11:49:33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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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가 광명시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변경(안)을 승인했습니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도심 내 오래된 소규모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거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국토부 공모를 통한 후보지 12곳을 선정했습니다.
이에 선정된 광명7동은 3개의 가로주택정비사업 구역으로 변경해 공동주택 1천605세대 공급이 가능해졌으며, 3만 1천203㎡를 구역면적으로 계획해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확대한 첫 사례가 됐습니다.
또한 국비와 도비 지원을 통해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신축 및 리모델링을 추진하여 세대통합형 공간 조성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강시온 기자 (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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