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노인복지관' 개관
경기
입력 2025-02-04 15:59:00
수정 2025-02-04 15:59:00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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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경기 정주현기자] 하남시가 미사노인복지관을 개관했습니다.
10일부터 본격 운영되는 미사노인복지관은 총사업비 45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1층에는 카페와 육아지원시설이 배치돼 세대 간 소통 공간으로 활용되며, 2층부터 4층에는 강당, 헬스장, 경로식당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마련됐습니다.
지난해 12월 시범 운영을 시작한 복지관은 현재까지 2,200여 명의 신규 회원이 등록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남시는 이곳에서 정보화·어학·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습니다.
한편, 하남시는 경로당 운영비 44억 7,000만 원을 확보하고, 냉난방비 지원과 시니어 헬스센터 운영,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교통비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며 어르신 복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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