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직 중개 플랫폼 ‘일가자’, 구직 회원 27만 명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25-02-05 08:09:22 수정 2025-02-05 08:09:22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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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가자]

스마트 인력사무소 서비스 ‘일가자’는 2025년 1월 말 기준 구직 회원 수 27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출시된 ‘일가자’는 전국 15만 건의 건설∙인테리어∙철거∙물류∙이사∙파출 현장에서 기공∙조공∙보통인부를 알선하며, 전국 55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특히 구직자는 ‘일가자’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맞춤형 일자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집에서 바로 현장으로 출퇴근하는 비대면 서비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업체는 현재 일가자의 신규 구직 회원 중 40대 이하 청년층 비율이 약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구직 회원 27만 명은 전국 일용직 근로자 약 135만 명의 18%에 해당하는 높은 이용률이라고 설명했다.

박종일 잡앤파트너일 대표는 “‘일가자’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지역 지점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 일용직 알선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구인처와 구직자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2025년 전자 노임 지급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비대면 일자리 중개부터 전자 노무관리, 노임 전자 지급까지 ‘일가자’를 통해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는 기존의 복잡한 구인 구직 업무 절차를 간소화하고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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