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월 10일부터 심야버스(대학N버스) 운행 확대
강원
입력 2025-02-05 10:17:00
수정 2025-02-05 10:17:00
강원순 기자
0개
2월 10일부터 30·90번 시내버스 각 2대 증차 및 막차 밤 11시 연장
- 등하교, 출퇴근 및 원주역이용 편의 증진 기대

시는 오는 5월 심야시간 30번 시내버스의 막차 시간만을 연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정면허를 추진했으나, 해당 노선을 공동으로 운행하는 동신운수와 대도여객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2월 10일(월)부터 30번 및 90번 노선에 버스 2대 증차를 결정했다.
당초 버스 4대씩 각 24·22.5회 운행하던 30·90번 노선은 버스 2대씩 증차해 6대가 매일 32회 운행하며, 막차 시간을 밤 11시까지 연장한다.
특히 연세대학교 방학에 맞춰 운행하던 방학시간표를 포함한 휴일시간표가 폐지되고 매일 32회 버스가 다니면서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0·90번 노선은 관내 여러 중·고등학교와 원주역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이번 증차가 학생들의 등하교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중앙선 열차와의 환승 연계를 강화해 역 이용객 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30번과 90번 시내버스는 관내 대학과 중·고등학교를 다수 경유하고, 원주역에도 들어가는 노선으로 증차와 막차시간 연장에 대한 요청이 많았다.”라며, “이번 운행 확대가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나 문화·여가 생활 후 캠퍼스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원주시, 세무서 앞 및 무삼공원 공영주차장 유료화 행정예고
- 원주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촉진주간 운영...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 김진태 지사, 이재명 대통령에 강원 현안 건의
- 원주시, 아카데미극장 철거 방해 혐의자들에 대한 처벌불원서 제출 결정…"화합·상생·발전"
- 강원랜드, 불법도박 감시 강화...‘모니터링단 대폭 확대’
- 최혁진 의원, 원강수 시장과 아카데미극장 갈등 국면 봉합
- 김진태 지사, 군사규제 현장 방문… "축구장 2260개 면적 규제 걷어내겠다"
- 무더위 날리는 백두대간 고원 피서지, 하이원리조트의 여름 축제
- 강원랜드, “제1회 운탄고도 트레킹 페스티벌”준비 박차!
- 상반기 강원 방문객 7139만 명... 국내여행 1위 ‘강원’ 인기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과 ‘쉼표 없는 세일즈 행정’ 눈길
- 2경주시, ‘청렴 도시 경주’ 실현 한수원과 함께 나선다
- 3포항시, ‘제주해녀 특별전’ 등 여름맞이 다채로운 문화행사 개최
- 4이강덕 시장, 산사태 취약지역 긴급 현장 점검 나서
- 5경주시,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관리 총력
- 6포항시, 호미반도권 1조원 규모 대형 관광개발 본격화
- 7한국수력원자력, 경주시 반부패⸱청렴 업무협약 체결
- 8대구 달성군, 제2국가산업단지 예타 통과
- 9대구시, 제2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 10남원시, 한달살기 게스트 하우스 3차 입주자 모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