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전속설계사 1만5000명 넘겨…전년 대비 10% 증가

금융·증권 입력 2025-02-05 11:01:05 수정 2025-02-05 11:02:07 김도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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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교보생명]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교보생명은 지난해 말 기준 등록된 전속 재무설계사(FP) 수가 전년 대비 10.3% 늘어난 1만5141명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교보생명의 전속 FP 수는 2022년 1만3563명, 2023년 1만3716명에 이어 지난해까지 꾸준히 늘고 있다.

교보생명은 완전판매와 최적의 보장, 유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속 FP 채널 중심의 영업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교보생명의 지난 한 해 보유계약 10만 건 대비 대외민원 환산 건수는 9.24건으로 주요 경쟁 회사 6곳 대비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교보생명은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지닌 전속 FP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에 ‘재무설계사와 함께 성공하는 회사’라는 원칙을 수립하기도 했다.

교보생명은 또 전속 FP의 고충을 듣고 지원하기 위한 조직인 '컨설턴트 불편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2004년부터는 우수한 전속 FP를 선발해,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에 걸쳐 자녀의 해외 어학연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년간 3000여 명이 혜택을 받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전속 FP가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고객 보장의 가치를 잘 전달해 타의 모범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생명존중 정신을 실천하며 회사 특유의 조직 문화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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