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지난해 순익 5721억…전년比 7.8% 감소

금융·증권 입력 2025-02-07 08:33:44 수정 2025-02-07 08:33:44 김도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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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카드]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신한카드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5721억원으로, 전년 대비 7.8%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88.8% 급감한 194억원을 기록했다. 

신한카드는 신용판매와 할부, 오토리스 등 영업수익은 증가했으나 4분기 시행된 희망퇴직과 법인세 등 일회성 요인과 대손비용 상승 등 비용이 반영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말 연체율은 전년 말 대비 0.06%p 상승한 1.51%로 나타났다. 2개월 연체 전이율은 전년 말 대비 0.01%p 하락한 0.45%를 유지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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