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지난해 창립 이래 역대 최대 실적 올려…매출액 1조68억
전국
입력 2025-02-09 11:47:36
수정 2025-02-09 11:47:36
김정옥 기자
0개
영업이익 1,463억, 당기순이익 24억 기록…전년보다 13.1% ↑
에어부산은 지난 7일 '매출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1조68억원과 영업이익 1,463억원, 당기순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8,904억원) 대비 13.1% 증가한 수치로, 창립 이래 최초로 매출액 1조원을 달성했다.
다만 고환율·고유가에 따른 외생적 변수에 더해 사업량 확대로 인한 운항 비용 등의 증가로 영업이익은 전년 1,598억원과 비교해 8.4% 감소했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노선의 견고한 수요 흐름 속에 중국·중화 정기 노선의 복항과 증편 등을 통한 공급 확대, 부산-보홀·발리 노선 신규 취항 등 노선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주력하며 시장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한 전략이 주효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한 여행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핵심 가치인 철저한 안전을 담보한 유연하고 효율적인 전략 추진으로 올해도 최고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상익 함평군수, ‘역대 최대’ 공모사업 1538억 확보…미래 비전 ‘청신호'
- 공영민 고흥군수, ‘실용 행정’ 통했다…인구정책 7관왕 대기록
- 장흥군, 전남도 인구정책 우수 시·군 평가서 2년 연속 '우수군'
- 명현관 해남군수, 뚝심이 일궈낸 '청렴 행정' 1등급의 기적
- 부천시의회, 종합 청렴도 2등급 달성
- 인천 중구, "제3연륙교 명칭은 인천국제공항대교!”
- 진도군, 공용터미널 시설 개선 완료…저상형 전기버스도 본격 운행
- 김철우 보성군수 "청렴, 보성 자부심이자 브랜드"
- 원주시, '압축도시' 전략으로 규제 완화…민간 투자 유치·균형 성장 추진
- 원주시, 강원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반도체·디지털헬스케어 '성장 엔진' 확보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제네릭 약가 인하 땐 연간 3.6조 손실, 1.5만 명 실직”
- 2고려아연 美 제련소 프로젝트..."韓·美 협력 차원 높여"
- 3현대차그룹, 21개 차종 ‘가장 안전한 차’ 선정
- 4교보생명, SBI가 2대주주로…지주사 전환 급물살
- 5iM뱅크 새 수장에 강정훈 부행장…분리경영 본격화
- 6HD현대 정기선, MZ 직원 소통…“우리 강점은 추진력”
- 7신한은행, 미래혁신그룹·생산포용금융부 신설
- 8일동바이오사이언스, 수면 유산균 ‘IDCC 1201’ 연구 국제학술지 게재
- 9하만, 독일 ZF社 ADAS 사업 인수…글로벌 전장사업 강화
- 10이상익 함평군수, ‘역대 최대’ 공모사업 1538억 확보…미래 비전 ‘청신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