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수해 복구 현장 점검…피해현황 확인·복구현장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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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05 17:18:17
수정 2025-08-05 17:18:17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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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는 5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요천변 물놀이시설 수해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조치와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요천변 물놀이시설은 지난 3~4일 집중호우로 인해 몽골텐트, 테이블, 의자 등이 파손되거나 유실됐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 경제농정위원회가 복구현장을 찾아 시설물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복구 현황을 면밀히 확인하였으며, 향후 복구계획에 대해 집행부와 논의했다.
또한 자치행정위원회는 파크골프장 조성 예정부지를 찾아 침수피해 상황을 확인했고, 향후 사업추진에 차질이 있는지 점검했으며,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손중열 자치행정위원장은 "요천변 물놀이시설은 시민복지를 위한 시설물인만큼 조속히 복구절차를 완료해달라"고 주문했다.
염봉섭 경제농정위원장은 "피해복구 과정에서 인명피해, 시설물 파손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항과 둔치시설물 보호조치를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원시의회는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예방과 복구 지원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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