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클라우드, ‘NHN 클라우드 기술 인증 자격증’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2-10 09:17:16
수정 2025-02-10 09:17:49
이수빈 기자
0개
클라우드 전문성, 기술력 인증 민간 자격증

NHN 클라우드 자격증은 개인의 클라우드 및 NHN 클라우드에 대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증하는 자격증이다. 민간 자격에 등록되어 있어 공신력을 갖췄으며 취업 및 경력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험 난이도에 따라 ▶NHN Cloud Essentials(CES) ▶NHN Cloud Architect-Associate(CAA) ▶NHN Cloud Architect-Professional(CAP) 순으로 단계별 취득이 가능하다.
NHN 클라우드가 가장 먼저 공개한 NHN CES는 클라우드 및 NHN 클라우드에 대한 기본 지식 수준과 역량을 인증하는 자격증이다. 클라우드 기초 개념을 이해하고자 하거나 NHN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관계자 및 클라우드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과 효율적으로 소통하고자 한다면 누구든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은 단일·다중 선택형으로 이뤄진 60개 문항으로 구성되며 1,000점 만점 중 700점 이상의 점수를 받으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지난해 12월 16일 첫 시험이 시범 시행됐으며, 응시자 모집을 시작한지 이틀만에 정원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험 일자는 매월 초에 NHN 클라우드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회원 가입 후 신청 가능하다.
심화 자격증인 NHN CAA, NHN CAP는 올해 하반기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NHN 클라우드는 매월 실무 중심의 클라우드 교육을 진행해 수험생들이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핵심 개념을 익히고 실무 적용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제 기업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기존 수강생들을 통해 검증 완료된 교육 과정이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 대표는 “국내 대표 CSP인 NHN 클라우드가 개인의 클라우드 전문성 및 NHN 클라우드 관련 전문 지식을 대외로 인증할 수 있는 자격증을 출시했다”며 “2025년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인프라 통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NHN 클라우드 자격증을 통해 전문성을 입증 받아 업계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SKT, 유심교체 589만…“유심 변경 후 투표에 모바일신분증 쓸 때 주의”
- 관세협상 타결 위한 美·日 정상회담 이달 '2차례' 가능성 있어
- 트럼프 “이란의 모든 우라늄 농축 불허”
- 현대차그룹, 美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 4년 연속 최다 수상
- “소비재 산업 중심 AI 확산 고려해야”…자본재 산업보다 높은 수익
- 금강주택 ‘코벤트워크 검단1·2차’ 상업시설 관심 ‘쑥’
- 나우카, 장기렌트카 중간수수료 없는 ‘직접연결형’ 서비스
- 서울 집합건물 10건 중 4건 생애 첫 구입자 매수
- 은행권, 새 정부에 "가상자산업 진출 허용" 요청 예정
- ‘대선’ 계기로 디지털 자산 상품 법제화 여건 개선될 것으로 전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보성군, 뜨거운 열기 속 대통령선거 투표 순조
- 2광주.전남 투표열기 '후끈'… 각각 76.3%와 77.8%
- 3높은 사전투표 영향 없는 광주, 본투표 열기 '후끈'
- 4영남이공대, 입시특임교원 임명으로 고교 밀착형 입시 홍보 본격화
- 5대구상수도사업본부, 달서구·남구 일부지역 흐린 물 출수
- 6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 한국공항보안㈜ 대구공항지사와 가족회사 협약 체결
- 7영남대 독도연구소, 설립 20주년 독도학술포럼 개최
- 8대구행복진흥원, 자립준비청년 100명에 교통비 3천만원 지원
- 9영천시, 2025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 선정
- 10최기문 영천시장, 폐기물 처리업체 화재현장 점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