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농촌주택 개량사업”...저금리 융자 지원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이천시가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추진합니다.

시는 농촌 주거 환경개선과 시민 유입 촉진 및 농촌 정착지원을 위해 지역 내 노후 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에 드는 비용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합니다. 

주택은 건축 총면적이 150㎡를 초과하지 않아야 하며, 부속건축물의 면적이 단독주택 면적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또한 숙박시설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지원대상은 무주택 세대주 또는 그의 배우자가 신청 대상이며, 무주택자가 아니더라도 융자 신청일 기준, 소유 주택을 처분하고 건축물대장 및 건축물 등기부등본을 말소하는 경우 1주택자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대상자는 담보 능력에 따라 신축은 최대 2억 5천만 원, 증축·대수선은 최대 1억 5천만 원을 2% 고정금리와 6개월 변동금리 중 선택해 융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강시온 기자 (rkdtldhs08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