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권퇴진 광주비상행동, 세이브코리아 금남로 맞불집회 성숙대응 시민에 ‘감사’
전국
입력 2025-02-16 11:27:27
수정 2025-02-16 11:27:27
박호재 기자
0개
16일 성명 발표 “광주 반격은 그들의 퇴장 명령 출발점, 내란 불가능한 대한민국 만들어가자”호소

비상행동은 “성숙한 대응으로 내란동조 선동세력을 물리친 광주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며 “압도적인 결집으로 ‘광주가 뒤집혔다’는 거짓을 유포하려 했던 내란동조 선동세력의 시도는 실패로 끝나고, 광주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구했다”고 밝혔다.
비상행동은 “세이브코리아는 전국 총동원령을 내리고 광주를 침탈했다. 1만 명이 넘는 동원된 자들이 광주로 집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며 “그 덕분에 다른 지역의 내란 옹호 집회는 100명도 안 되는 숫자로 줄었다” 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은 곧 역사 속으로 사라져갈 것이다. 광주에서의 반격은 그들의 퇴장을 명령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며 “(그들은) 금남로를 짓밟았다고 생각했겠지만, 오히려 스스로 허약하기 짝이 없는 세력이라는 진실이 드러났을 뿐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비상행동은 “내란이 불가능한 대한민국을 열어갑시다. 취약한 우리의 민주주의를 보완합시다. 나를 위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갑시다. 그 길에 ‘비상행동’이 광주시민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pj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광주시민 2명 중 1명 이상 "강기정 시장, 일 잘한다"
- 대경대 베이커리카페과, ‘ExpUp Station빵오쇼콜라’ 제주한라대 벤치마킹 방문
- 아이엠뱅크, 아동 – 청소년 전용 금융 서비스 ‘iM- i 용돈카드’ 출시 이벤트
- 영남대, “오랜 기다림, 수장고를 나서다” 특별전 개최
- [영덕군 소식]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첨단 미디어 전시로 새단장
- 영덕문화재단, 영덕 농촌생활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대구대, 대경메타버스산업협회와 ‘난임 메타버스 플랫폼’ 공동 개발 나선다
- 강원경찰, 고질적인 5대 반칙운전 근절을 위해 총력
- 영남대학교-한국원자력연구원, 반도체 인재양성 위해 협력 강화
- 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발달장애학생 행동지원의 새로운 방향 제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