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페퍼앤솔트, K-콘텐츠 체험공간 ‘밍글타운’ 오픈

문화·생활 입력 2025-02-17 14:45:00 수정 2025-02-17 14:45:00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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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커머셜라이징 전문 기업 주식회사 페퍼앤솔트가 지난 14일 영풍문고 종각종로본점 와이페이지와 계약을 맺고 K-콘텐츠 편집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와이페이지는 웹툰&캐릭터존과 아뜰리에가 함께하는 새로운 복합문화 공간이다.

페퍼앤솔트는 특허 출원이 완료된 PS-MARK를 활용해 K-콘텐츠의 수요와 매출을 예측하고, 중국 파트너사와 협력하여 상품 기획부터 생산, 팝업 기획 및 운영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K-웹툰 프로젝트 ‘녹음의 관’, ‘착한 언니는 없다’, ‘마왕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K-크리에이터 프로젝트 드로우앤드류, 잠뜰 TV, 미미미누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2024년에는 ‘더현대서울 잠뜰 TV 10주년 팝업’과 ‘신세계사이먼 티니핑 팝업’을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2025년에는 오프라인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새롭게 오픈한 페퍼앤솔트의 ‘밍글타운’은 K-웹툰, 크리에이터, 캐릭터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편집숍으로 인생네컷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김승주 페퍼앤솔트 최고전략책임자(CSO)는 “페퍼앤솔트는 K-콘텐츠 커머셜라이징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올해는 당사가 축적해온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역량을 바탕으로 K-콘텐츠의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밍글타운’을 오픈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소비자들이 K-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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