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삼산동 등 6곳에 청년희망주택 건립…총 327억 투입

전국 입력 2025-02-18 11:58:24 수정 2025-02-18 11:58:24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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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까지 150호 준공 예정

울산시청 전경. [사진=울산시]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울산시가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희망주택 건립에 팔을 걷어붙였다.
  
울산시는 삼산동을 비롯한 6개 지역에 150호 규모의 청년희망주택을 새롭게 건립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총 327억원이 투입된다.
  
울산시는 이달 중 청년희망주택 건립사업의 안전사고 예방, 시공품질 향상, 공사기간 단축 등 조속한 공사 완료를 위한 착공 전 시공사 및 감리자 회의를 시작으로 사업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업별로는 방어동은 5층 36호, 양정동은 5층 18호, 달동은 5층 26호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28일 공사 착공에 들어가 내년 2월 말까지 완료된다. 
  
삼산동은 5층 31호, 백합 5층 23호, 태화동 5층 16호 규모로 3월 5일 착공해 내년 3월 초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희망주택 사업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해 집 걱정 없이 울산에서 학업과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울산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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