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SK 수석부회장, SKT 미등기 임원 합류
경제·산업
입력 2025-02-18 17:12:24
수정 2025-02-18 18:46:18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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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SK 수석부회장이 SK텔레콤 상근 미등기임원으로 합류했습니다.
최 수석부회장은 약 2개월 전부터 SK텔레콤 산하 SK경영경제연구소 부회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수석부회장은 2021년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을 물적분할해 설립된 SK온의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돼 SK온을 글로벌 톱티어(일류) 배터리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작년 6월 SK이노베이션으로 자리를 옮겨 그룹의 에너지·그린 사업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약 3년 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텔레콤 미등기임원이 된 데 이어 동생인 최 수석부회장까지 SK텔레콤 미등기임원이 되면서, 업계에서는 인공지능(AI)을 강조하는 SK그룹의 현재 기조를 볼 때 AI 관련 핵심 업무를 맡고 있는 SK텔레콤의 위상이 올라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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