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우 iM금융 회장 “올해 일하는 방식 혁신 이뤄야"

금융·증권 입력 2026-01-02 16:09:12 수정 2026-01-02 16:09:12 이연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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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만의 임팩트로 밸류업 실현할 것"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iM금융그룹이 2026년을 AI 대전환과 그룹 시너지 실현의 원년으로 삼고, 일하는 방식 전반의 혁신을 통한 지속 성장에 나선다.

황병우 회장은 2일 대구 iM뱅크 제2본점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AI 대전환이 빠르게 실현되는 경영환경 속에서 그룹의 역량에 최적화된 과제를 발굴해 성공 스토리를 쌓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의 그룹 차원 시너지를 구현하고, 이를 뒷받침할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생산적 금융과 포용 금융, 금융소비자 보호, 내부통제 강화 등 사회적 요구에 대해서도 단순한 규제 대응이 아닌 새로운 수익원 창출과 선순환 구조 형성의 기회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해관계자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그룹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황 회장은 “확실한 타깃을 지닌 대표 상품을 통해 iM만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에게 ‘iM만의 임팩트’를 제공해야 한다”며 “이러한 성공 사례들이 축적돼 조직 전체의 ‘성공 DNA’가 되고, 이를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금융그룹이라는 비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계열사 간 협업과 시너지에 대한 주문도 이어졌다. 황 회장은 “은행과 증권 등 우수한 계열사를 보유한 강점을 살려 단순 연계 영업을 넘어, 고객 관점에서 모든 금융서비스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심리스 iM’**을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iM금융그룹은 새로운 일하는 방식인 ‘W.O.W(Way Of Working) ver.2’도 공식 선포했다. 이는 ‘창의·성과·책임·협력·자율’이라는 다섯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재정립된 것으로, ‘iM P.R.O’를 기반으로 ▲iMagine More(창의) ▲Maximize result(성과) ▲Prove responsibility(책임) ▲Respect each other(협력) ▲Own your way(자율)의 의미를 담았다.

황 회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성과 중심으로 기획하며, 결과에 책임지고, 협력을 통해 완성하고, 자율적으로 일하는 조직이 핵심”이라며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하고, 그룹의 밸류업을 차질 없이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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